남은 아보카도 보관법 신선하게 저장~

Posted by 친절한문부장
2018. 9. 6. 11:59 생활정보

아보카도는 요즘 웰빙 음식으로 많이 찾게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자칫하면 채소로 보이기도 하네요. 멕시코가 원산지라고 하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져 샐러드 뿐 아니라 샌드위치, 소스 등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고 있죠.

 

 

아보카도를 그냥 까서 먹어본적은 없지만 퓨전음식으로 먹으면 맛있어서 종종 사다 먹는데, 먹을만큼만 사서 먹고 버리게 되더라구요. 건강을 위해 대량으로 구입해서 자주 먹으면 좋겠지만, 왠지 보관이 어려울것 같아 망설이게 되었는데요, 남은 아보카도 보관법 찾아보니 어렵지 않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통채로 아보카도를 냉장보관할 경우에는 비닐이나 랩으로 싸서 넣어두시면 되는데요. 지퍼백에 넣고 입구에 빨대를 꽂아 진공포장하면 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냉장보관을 해도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이 7일 정도라 길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게 좋죠. 잘라둔 아보카도는 레몬즙을 뿌리거나 껍질을 벗긴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선하게 오래 먹기 위해서는 냉동보관 하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냉동보관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껍질을 분리하여 잘라 보관하세요. 아보카도는 수분 상태를 유지하고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냉동실에 먹을만큼 잘라서 소분하여 넣어두면 필요한 만큼 꺼내 먹을 수 있겠지요? 남은 아보카도 보관법이 그리 어렵진 않네요^^

  

 

마지막으로 아보카도 효능도 함께 찾아봤는데요, 항산화 식품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임산부라면 아보카도를 통해 엽산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엽산은 임산부 뿐 아니라 임신을 준비한다면 남편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하니 같이 드시면 될것 같아요.

 

 

 

아보카도 자체가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많은 슈퍼푸드로 등록될 정도라고 하니 아보카도 하나 잘 먹어도 남부럽지 않은 건강식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아보카도 보관법 확인해보시고, 알뜰하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