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름 치매 진단 가능할까?

치매는 보통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증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발병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뇌질환의 하나로 접근하는 것이 맞으며, 전세계적으로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환자는 5~10%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 중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귀주름 치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치매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귀주름을 가지고 통계를 낸 결과인데요. 사실 통계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에 무조건 맹신하긴 어렵습니다만, 주의해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으로 귀주름 치매에 대한 논리를 확인해보려고 해요.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생긴다면 치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인보다 뇌혈관이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설명입니다. 물론 단순 노화로 주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지만 혈관이 약해진 경우라면? 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한 방송에서는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의 귀를 MRI 검사 실시 결과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서 변성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퇴행성 변화 위험도와 연관지어 설명했습니다. 심장혈관 질환과도 연관이 있을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전문가가 이렇게 방송에서 귀주름 치매에 대해 언급하다 보니 조금은 조심스러워지긴 하네요.

 

[출처 : MBN 엄지의제왕 방송 캡쳐본]

 

조심하라는 권고로 받아들이고 체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귀주름이 치매로 연관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 예전에 없던 귀주름이 보인다거나 하면 신경이 쓰일 순 있을것 같아요. 혹시라도 뇌혈관이 하얗게 변성되어 있는 징조가 귓볼에 나타나는 순간일지 모르니까요. 

 

 

마지막으로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건강관리 예방법으로는 물을 자주마시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뇌와 몸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술 담배는 당연히 피하는것이 좋구요. 귀주름 치매에 대해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혈관에 대한 이상 증상이 주름으로 나타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건강관리의 한가지 포인트로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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