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버쿨 올해도 2통째, 물파스 효과 만점!

Posted by 친절한문부장
2018. 8. 14. 09:25 생활정보

올해 여름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초반에 엄청난 비때문에 모기알과 유충들이 쓸려갔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그 이후로 엄청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보다 확실히 모기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다 보니 물파스를 항상 옆에 끼고 살고 있는데요,

 

 

올해는 두통째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평소보다는 적은양인것 같은데 저는 물파스를 꼭 모기 물린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려울때, 땀띠났을때, 근육통에도 수시로 바르다 보니 남편이 저보고 아무데나 써버쿨을 바르냐고 야단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저는 잘 맞는 편이라 이렇게 사용하는데, 근육통은 원래 효과에는 안나와있습니다.

 

써버쿨

 

작년에 제가 사용한 써버쿨은 3통. 그때와 디자인이 좀 바뀌었어요. 작년엔 기둥이 일자였지만, 올해 나온 버전은 슬림하게 가운데가 들어가 있어 그림갑이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죠. 저는 써버쿨을 작년에 처음 알았지만, 찾아보니 꽤 오래전부터 출시된 녹십자 물파스였답니다.

 

써버쿨

 

이미 한통 다 사용한 상태로, 롤부분이 상당히 매끄럽죠? 이제 더이상 나오지 않아 맨질맨질한 롤! 그래도 흔들어서 사용하고 거꾸로 놓고 사용하면서 꽤 오랫동안 사용했네요.

 

써버쿨

 

새 제품을 뜯어보도록 하지요. 써버쿨 가격은 4,000원 이었구요! 약사님도 써버쿨이 잘나가는 물파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써버쿨

 

사실 가운데 부분이 슬림해지면서 용량이 줄어들었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오히려 작년 제품보다 용량은 10ml 더 늘어난 50ml네요.

 

써버쿨

 

 

왼쪽은 다 쓴 제품이고, 오른쪽은 새 제품인데요. 반짝반짝하게 써버쿨액이 잘 나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확실히 롤타입은 한번 사용할때 나오는 양이 과하지 않아서 좋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써버쿨

 

손등에 발라봤는데 쓱~ 잘 발린 것을 볼 수 있죠? 확실히 써버쿨은 벌레 물린데 효과적이긴 하지만 땀띠에도 너무 좋아요. 대신 방안에 써버쿨의 강한 민트향이 가득해지긴 해요.

 

써버쿨

 

써버쿨액 효능은 모기, 벌레물린데 / 가려운데 / 땀띠 / 피부염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요즘 물파스라고 해서 벌레물린데만 사용하는 한가지 기능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써버쿨

 

유효 성분도 확인해보세요. 캄파, 멘톨, 디부카인염산염, 디펜히드라민, 에녹솔론, 크로타미톤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구요, 브랜드는 녹십자입니다.

 

써버쿨

 

앞서 구입했던 써버쿨은 21년 3월까지였구요, 이번에 사용할 제품은 6월까지네요. 올해 다 쓸것 같아서 굳이 신경안써도 될것 같은 유통기한! 남은 여름도 써버쿨로 잘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써버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