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간편지연증명서 회사 or 학교에서 발급받기

 

 

서울만큼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도시도 없겠지만,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사고나 고장으로 지연이 발생하면 급해진 마음만큼 지하철이 원망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상대적으로 노후된 1호선, 2호선, 4호선은 유독 고장이 많은것처럼 느껴지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더 많은 지하철 지연 문제도 발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하철이 지연되어 지각하면 회사나 동료에게 먼저 전화나 메신저로 지각 사유를 알리고 그 다음 지연증명서를 챙겨서 증빙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요. 지하철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도착역에 내려서 역무실을 찾아 가는 방법인데요. 가뜩이나 지각한 상태인데 사람이 많이 몰리면 대기 하느라 지각 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간편지연증명서를 출력하는 방법입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간편지연증명서가 대문에 보이고, 이곳에서는 해당 날짜, 지하철 역 정보, 그리고 지연 시간을 포함하여 지하철 간편지연증명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5분 이상 지연된 열차의 정보를 공개하고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있고요, 최대 7일간의 기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열차 지연 발생 후 7일 이내에 출력을 완료해야 합니다. 참고로 지연증명서 실물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개인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서 바로 가기 링크를 드리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 : www.seoulmet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