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빕스 투고 치킨 간단리뷰
빕스는 CJ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 하나죠? 저도 어릴때 빕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정감가는 팸레이기도 합니다. 빕스는 샐러드바만 이용하기도 하고,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주로 매장에서 음식만 먹어보고 테이크아웃은 이번에 처음해봤습니다.
빕스 투고 치킨이 꽤 유명하더라구요. 테이크아웃으로 인기가 많은데, 깔끔한 포장과 맛, 가격까지 가심비를 두루갖춘 치킨으로 알려져 있어요. 저도 2팩 주문해서 테이크아웃해 왔는데요,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주문하다 보니 2팩을 주문했는데요, 치킨만 주문하지 말고 다른 투고 메뉴들도 함께 주문하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치킨이 2개이다 보니 소스와 피클도 각각 2개씩 넣어주셨네요. 소스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다음에 다시 주문한다면 소스를 추가주문 해보거나 양을 좀 넉넉하게 달라고 미리 말해보려구요~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구요, 후라이드이긴 하지만 짭쪼롬한 편이라 그냥 먹어도 간은 되어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많이 먹기엔 조금 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맥주와 먹기엔 궁합이 좋습니다.
빕스 투고 치킨은 상대적으로 튀김옷이 얇은 편이었구요. 가라아케 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있네요. 나중에 치킨이 조금 남아서 남겨뒀다가 치킨마요해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순살치킨이라 먹기 편하고, 치킨 사이즈가 작다 보니 은근 양이 많은 편이에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야외에서 즐기기에 정말 좋은 빕스 투고 치킨!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소스맛에 또 다른 치킨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다 생각하며 맛있는 빕스 투고 치킨으로 기분전환 했네요. 빕스 치킨이라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요, 가격은 7,7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