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이용방법, 요금 정보

Posted by 친절한문부장
2019. 9. 2. 21:42 카테고리 없음

타다 이용방법

 

 

한동안 전통적인 택시 업계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갈등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우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택시의 등장을 바라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갈등이 해결되기 바랍니다. 타다는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타다와 같은 서비스들이 많아지면 가격 경쟁을 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서비스에 있어서도 경쟁을 하게 되겠죠. 소비자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당연히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이고요. 우리나라 택시 면허는 총량제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략 전국적으로 25만대 정도 택시가 있고 타다와 기존 택시업계 갈등은 택시업계 면허를 타다에서 구입하는 방법으로 허가가 진행되는 양상입니다. 타다는 택시 면허를 사거나 빌리는 형태로 운행을 해야 합니다.

 

 

타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타다 어플이 있어야만 합니다. 타다는 기존 택시처럼 길에서 손을 흔들어 잡을 수는 없고 타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호출을 해야 합니다. 타다 호출시간은 10분 정도지만 주변 교통상황과 타다 택시 상황에 따라서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어플에서 호출하고 미리 등록한 카드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되기 때문에 타다 이용방법은 실제로 매우 간단합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고 호출하면 요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현재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타다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 지인은 타다 이용방법을 따라서 한번 이용해 보았는데요. 배차도 빨랐고 차도 깔끔했다고 하네요. 타다 이용방법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면 스마트폰에서 타다 어플을 켜고 휴대폰 번호와 결제시 사용할 카드를 등록합니다.

 

 

타다는 출발지 그리고 목적지를 선택하면 예상요금이 나옵니다. 금액을 확인 후 호출하기를 누르면 되는데요. 차량 배정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무료로 취소를 할 수 있지만 차량이 도착한 이후에 취소를 하려면 베이직 타다 택시는 4천원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타다 택시가 도착하면 스마트폰에 알림이 오고 해당 차량에 승차하면 됩니다. 이미 목적지를 입력했기 때문에 따로 기사님께 목적지를 예기할 필요도 없고 편하게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타다 이용방법이 간단하죠?

 

 

마지막 타다 이용방법은 목적지에 도착하고 택시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것을 확인 후 하차를 하면 되는데요. 처음 예상요금과 실제 주행 요금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최종 요금을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한가지 더 타다 이용방법을 추가하면 탑승인원이 6명입니다. 또한 일반 택시에 비해서 요금이 10%정도 더 나오기 때문에 일행이 많은 경우에는 타다를 이용하는게 더 경제적일수 있습니다.

 

 

타다 요금은 조금 복잡한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한 거리와 탑승시간에 비례하는 미터기 제도와는 다르게 타다는 거리에 비례해서 타다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막히는 구간이라면 타다 요금이 저렴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한 타다는 탄력요금제라는 제도를 가지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수요, 공급을 분석해 수요에 따라서 추가 요금 또는 할인 타다 요금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타다에 문의를 해보면 정확한 타다 요금은 대외비라고 합니다.

 

 

타다 홈페이지를 보면 타다 택시 유형에 따른 이용시간과 요금은 안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타다 요금은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 표는 타다 에어 지역별 차등 요금제입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이용하는 베이식 타다 요금은 기본요금, 장거리요금, 탄력요금제가 함께 적용된다고 기억하면 되는데요. 타다 이용방법에서 본 것처럼 처음 예약할때 타다 요금이 뜨기 때문에 일반택시 요금과 비교해 보고 탑승을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타다 이용방법과 요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타다 외에도 스마일 모빌리티가 좀 더 개선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는 정보 통신 강국이지만 이런 분야에서는 많이 뒤쳐진것 같아 아쉬움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