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자격 알아보기

행복주택 입주자격

 

 

행복주택이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 실현을 목표로 하는 주거복지 제도 중 하나입니다. 국민 모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주거복지 정책을 보면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과 같은 형태의 주거복지 그리고 보금자리론과 같은 자금지원의 투트랙으로 이루어집니다.

 

 

행복주택은 의미적으로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서 제공하는 주택입니다. 직장, 학교가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리한곳에 짓는게 특징이죠. 임대료는 공공주택에 비하면 비쌀 수도 있지만 주변에 있는 시세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합니다.

 

 

행복주택이 공급되면 주변에 국공립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 도서관을 함께 제공해 주민 편의 시설을 늘려 갑니다. 임대기간은 입주계층에 따라 거주기간이 차이가 있고 전용 45m2 이하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은 입주계층별 공급비율과 계층별 조건이 있습니다. 입주계층별 공급비율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80%가 돌아가고, 취약계층, 노인계층이 각각 10% 비율을 가집니다. 대부분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정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중 계층별 입주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인근 대학교 재학중으로 미혼 무주택자여야 하고, 부모 합계 소득이 평균의 100% 이하입니다. 자산기준은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따릅니다.

 

 

사회초년생의 행복주택 입주자격은 인근 직장에 취업 중으로 취업 기간이 5년 이내, 미혼 무주택자로 본인 소득이 평균 소득의 80% 이하여야 합니다. 자산기준은 5, 10년 공공임대주택 기준을 따릅니다.

 

 

신혼부부는 인근 직장에 재직중으로 결혼 5년이내 무주택 세대 구성원 그리고 세대 소득이 평균 100% 이하, 맞벌이 경우는 120%이하 여야 합니다. 노인, 취약 계층의 행복주택 입주조건은 아래 표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살펴보면 인근, 연접, 해당 이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즉 지역 기준도 함께 충족이 되야 한다는 의미에요. 인근은 해당지역이 맞닿아 있어야 하고 해당지역은 그 지역에 거주해야만 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자가진단 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홈에 방문하면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자가진단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19년 행복주택 공급지역 표도 함께 보시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행복주택은 지역 조건이 함께 하기 때문에 내가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살펴보는게 합리적입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잡는 분들은 내집마련이 하나의 꿈이 되버렸죠. 주택청약이라는 좋은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목돈을 모아야 합니다. 그 전까지는 행복주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주택은 한때 주변 주민들의 반대에 의해 많이 좌절되기도 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