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내 상처에는?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내 상처에는?
상처엔 후시딘, 새 살이 솔솔 마데카솔 뭔가 둘다 느낌은 좋아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후시딘 광고를 보고 자라서인지 일단 다치면 당연하게 후시딘을 발랐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새 살이 난다는 문구가 머리속에 자리잡더군요. 과연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는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후시딘은 세균이 번식하는걸 방지하는 항생제입니다. 후시딘 포장에도 퓨시드산나트륨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 성분이 바로 후시딘의 핵심 성분이고 항생제 역할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양을 과도하게 많이 바르거나 오래 바르면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가벼운 상처에는 항생제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해요. 소독과 세척을 잘해주면 염증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반면에 마데카솔의 주성분은 센텔라 추출물입니다. 역할은 새살이 나게 돕는 작용을 하고, 이때 흉터가 남지 않도록 조금의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즉 후시딘은 감염을 막아주는 항생제 연고이고, 상처가 난 직후 사용하면 좋고, 마데카솔은 상처회복과 흉터 방지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상처가 아물때 바르면 더욱 좋습니다.
연고제품은 사용해 보면 다쓰기 전에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도 아까워하지 말고 유통기한을 지켜서 관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두 제품 모두 약 7일 동안 1일 1~2회 정도 사용하고, 기간과 사용횟수를 지키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