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법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법

 

돈을 아끼려고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고 있는데요. 최대한 신경써서 하기 때문에 많이 묻지는 않지만, 가끔 두손과 헤어라인 주변이 붉은색으로 염색될때가 있습니다. 염색약은 냄새부터 독하고, 피부에 착색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염색약 지우는방법을 확인하고 제거해주는것이 좋아요.

 

 

물론 전문적인 제품이 있다면 전혀 문제될 것 이 없겠죠. 얼룩 제거제나 제거용 티슈, 혹은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미리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이런 것들이 없을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염색약 지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색약 지우는법에 대해서 하나씩 확인해 볼께요. 모발을 염색하고 난 후에는 재빠르게 손과 헤어라인에 묻어있는 염색약을 씻어내어서 피부에 스며드는것을 막아야 해요.

 

 

염색약 지우는법 두번째는 베이킹 소다 또는 베이킹 소다를 함유하고 있는 치약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염색약 성분을 분해하는데 탁월하며 연마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천연 스크럽 제품처럼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만약 민감성 피부라면 베이킹소다 소량을 물에 희석해 사용하고, 가볍게 문지르세요. 혹시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끔거리면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베이킹 소다 희석물에 레몬즙을 이용하면 더 강력한 천연 얼룩제거제가 됩니다.

 

 

 

 

염색약 지우는법 세번째는 올리브오일과 베이비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염색약 특징이 오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바르면 분해되고 피부에서 빠져나가는데요. 올리브 오일, 베이비오일이 효과적이며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염색약 지우는법 네번째입니다. 세탁 세제와 주방 세제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세탁 세제 성분이 빠르게 염색약을 제거합니다. 단 이방법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무향 주방 세제를 사용하면 좀 더 덜 자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량의 세제를 젖은 수건에 묻혀서 착색된 피부에 문질러 주세요. 세제가 너무 자극적인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소량의 주방 세제를 젖은 수건에 묻혀 쓰고 피부가 붉어지면 혼합액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염색약 지우는법은 헤어스프레이나 식초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헤어스프레이와 식초는 염색약과 각질을 제거해 새로운 피부를 돋아나게 만듭니다. 소량의 헤어스프레이와 식초를 솜에 묻혀서 얼룩이 있는 부분에 바르고 작은 원을 그리듯 문질러서 염색약을 제거합니다.

 

 

단 매니큐어 리무버와 같은 자극적인 제품은 피해야 하고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면서 오늘 소개한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혹시나 피부가 붉어진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