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핸드워시 호텔용 디스펜서 같아요
최근에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입하는 것이 버릇이 된것 같아요. 핸드젤 하나 사는데 얼마나 많이 찾아봤는지 예전보다 더 주부의 감성이 많이 뿜어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해피바스 핸드워시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티컬렉션이라 하여 은은한 차향이 너무 좋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디스펜서도 예뻐서 화장실에 하나씩 놓으려고 구입했어요.
많이 추천하는 향으로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향을 맡을 수가 없다 보니 이럴때는 상품평을 믿고 구입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얼그레이티향과 다즐링향으로 선택했고, 아리따움 홈페이지에서 세일할때 50% 할인가격에 구입했어요.
다즐링 향이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주방용 핸드워시인지 몰랐어요. 설명이 안되있던건지 제가 놓친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주방용 핸드젤은 이미 구입했기 때문에 다즐링향인 해피바스 핸드워시도 그냥 화장실에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호텔 디스펜서 느낌의 디자인이라 화장실에 두었는데 너무 고급스럽고 좋더라구요. 그리도 티컬렉션이라 그런지 향도 너무 세지 않고 은은해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워시를 사용하고 나서도 간혹 손이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촉촉한 편이라 저는 핸드크림을 추가로 바르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다즐링과 얼그레이 외에도 그린티, 루이보스티까지 4가지 향이 있어요. 정가는 10,000원 이구요 400ml라 꽤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젤타입이라 거품이 바로 생기는 핸드워시보다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금방 적응이 되네요. 한번 펌핑한 상태이구요, 물을 묻혀서 씻어볼께요.
거품도 잘 나는 편이고, 헹구면 뽀득뽀득 잘 씻기기 때문에 해피바스 핸드워시는 잘 사용하게 되네요. 저처럼 세일할때 쟁여두면 더 좋을것 같구요~ 매번 사용하던 핸드워시를 바꿔봤는데 잘바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