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 계산법, 어려우면 계산기.
상여금 계산법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좋은 날은 월급날인것 같습니다. 뭔가 이날만큼은 일이 좀 꼬여도 즐겁게 처리를 하는거 같은데요. 대부분 회사 급여일은 10, 25일 근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 기본급여 외에도 상여금이나 보너스가 포함되는 달이 있는데요. 상여금 포함되는 달은 회사마다 다르겠죠.
일반적으로 연봉이라고 하면 기본연봉, 그리고 상여금, 성과급, 기타 수당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하지만 계약에 따라 상여금과 성과급에 차이를 두고 있기도 하고요. 상여금과 성과금을 말할때 상여는 기본연봉에 포함, 성과는 비포함으로 흔히 사용합니다.
상여금은 월급이외에 회사에서 주는 포상금의 개념이었습니다. 직원의 수고를 격려하거나, 흔히 말하는 명절 떡갑 또는 휴가비라는 명목으로도 받았었는데요. 영업직에서 말하는 인센티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최근에 경향은 상여금은 연봉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여금이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는 말 그대로 연말에 회사 실적이 좋을때 주는 성과급이 있겠죠. 상여금을 줄때는 월급을 기준으로 하는지, 기본급을 기준으로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기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꽤 차이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죠.
기본급을 기준으로 100%를 지급한다고 하면 실제로 받는 금액은 월급보다 적습니다. 상여금 계산법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물론 세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세전 월급이 300만원, 상여금을 200%로 정했다고 한다면 600만원의 상여금을 받게 되고, 일년에 2회 정도로 나누어 받습니다. 기본급을 기준으로 했다면 기본급에 200%를 받게 됩니다.
상여금 지급시기는 회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연말에 몰아주는 회사가 있는 반면 분기별로 지급하거나, 설, 추석 명절에 각 1번씩 그리고 여름 휴가때 1회, 이런식으로 총 3회 지급하기도 합니다. 상여금도 하나의 급여로 똑같이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 붙는 세금에 따라 지금되는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상여금 계산법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자동 계산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이곳도 백프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회사마다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실제 조건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건들을 입력해서 계산하기를 누르면 상여금 계산이 자동으로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지급대상기간은 12개월이고 상여금은 월급이나 기본급의 몇프로 인지 정해져 있습니다.
계산하기를 누르면 실제 내야할 세금들이 계산이 됩니다. 상여금 계산기를 이용하려면 taxnet을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